[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광주광역시 동구(청장 김성환)는 오는 12일 2016 동구문화센터 회원축제 ‘꿈을 향한 도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동구문화센터 4층 체육관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김성환 동구청장, 김호림 이사장, 박대현 동구의회 의장, 문화센터 회원 및 주민 500여명이 참석해 사물놀이패 공연, 무대 발표회, 충장축제 사진공모전 시상, 경품추천, 기념촬영, 수영대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수영장을 포함한 체육시설과 공연장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공간을 완비한 동구문화센터는 지난 2009년 개관해 지역민들의 문화갈증을 해소하고 체육활동 증진의 요람으로 자리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광주지역 자치구 최초로 ▲다양한 방송장비 체험·견학 ▲캠코더·스마트폰·DSLR 등의 영상편집 ▲영상미디어 교육과 영화 상영이 가능한 동구영상미디어센터를 개관해 지역민에게 공공 미디어문화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영상문화 저변확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김성환 동구청장은 “이번 축제가 센터회원과 지역민이 함께 즐기는 화합과 어울림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청소년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모든 세대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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