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공동육아나눔터 개소식
개소식에는 공동육아나눔터 품앗이 가족들은 물론 맞벌이가족과 다문화가족 등 다양한 가족들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격려했다.다문화가족 백일장 및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도 함께 진행돼 그 의미를 더했다. 제2호 공동육아나눔터는 결혼이민자 여성을 위한 한국어교실과 가까운 곳에 마련된 육아공간인 만큼 추후 제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동진 도봉구청장은 “공동육아나눔터의 확대가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등 다양한 가족 형태를 보듬으며 사회통합을 이루는 열린 공간의 확대로 이어지길 기대하며, 도봉구의 돌봄환경 조성에도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도봉구 여성가족과 (☎2091-3142) 도봉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995-6800)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