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후폭풍] 지금 뉴욕 트럼프 타워는 잔치 분위기

(사진=황준호 특파원)

[아시아경제 뉴욕 황준호 특파원]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당선이 눈앞에 다가오자 9일(현지시간) 오전 1시 현재 뉴욕 맨해튼의 트럼프 타워와 힐튼 미드타운 호텔 앞으로 트럼프의 지지자들이 몰려들고 있다.

(사진=황준호기자)

트럼프 지지자들은 그야말로 축제 분위기이다. 뉴욕이 전통적으로 민주당의 텃밭이지만 트럼프 지지자들은 공화당의 상징인 빨간색 모자를 쓰고 트럼프 깃발을 흔들면서 축제 분위기를 만끽하고 있다.건물 입구가 트럭으로 막혀있어 접근이 어렵지만 지지자들은 흥겨운 모습이다.

(사진=황준호 특파원)

AP통신과 방송등 언론사들의 취재진들도 몰려와 현장 상황을 생중계 하고 있다. 반면 인근 재비츠 컨벤션 센터에 모여 당선을 축하하려던 클린턴 지지자와 캠프 인사 들의 모습은 침울하다. 뉴욕 황준호 특파원 reph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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