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동천지구서 공원형 숲세권 아파트 '동천파크자이' 선보여

동천파크자이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공원이나 산 등을 끼고 있는 숲세권 아파트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쾌적한 주거생활과 일상의 스트레스나 피로감을 줄이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등 다양한 장점으로 수요자의 선호가 높다는 평이다.이렇다 보니 분양시장에서도 주변에 풍부한 녹지를 끼고 있는 단지들의 청약성적도 좋다. 실제 지난 10월 현대산업개발이 서울 마포구 신촌1구역에 공급한 신촌숲 아이파크는 경의선 숲길과 마주하고 있으며 와우산, 와우공원, 노고산, 노고산동체육공원 등의 녹지시설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 갖춘 단지다. 이 단지의 경우 1순위 청약에서 74.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또 GS건설이 지난 5월 경기도 용인 수지구 동천2지구 A-2블록에 공급한 ‘동천자이 2차’도 주변이 광교산자락으로 둘러싸인 단지로 1순위 청약 당시 5.84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현재 이 단지는 조기에 완판되며 전용 59㎡의 경우 2000만~3000만원 가량의 프리미엄이 형성돼 있다는 게 인근중개업자들의 설명이다. GS건설도 숲세권 단지를 선보인다.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지구(동천동 930번지)에 위치하는 ‘동천파크자이’가 그것. 이 단지는 광교산자락에 위치하고 있어 쾌적성이 우수한 게 특징이다. 특히 단지 동서남북 사방이 공원과 경관녹지로 둘러싸여 있는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돼 쾌적한 주거환경은 물론 탁트인 조망권도 확보하고 있다. 또한 단지 북측으로는 판교신도시가, 동측으로는 경부고속도로를 사이로 분당신도시가 위치하고 있어 판교 및 분당의 편의, 쇼핑, 문화 등의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우수한 교육환경도 ‘동천파크자이’의 자랑거리다. 단지 바로 옆으로 경기 남부지역의 명문학교인 수지고가 위치하고 있는 것을 비롯해 토월초, 손곡중, 수지중, 한빛중 등 경기 최고의 학교시설이 반경 1㎞ 이내에 자리잡고 있다. 또한 신분당선 개통으로 판교 및 강남 접근성도 우수하다. 지난 1월 개통한 신분당선 연장선 동천역과 수지구청역을 통해 판교가 10분 이내, 강남역이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특히 동천역의 경우 경부고속도로와 연계된 동천역 환승센터(EX-허브)로 개통돼 지하철, 시내외버스 등 대중교통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단지 주변에 있는 롯데마트, 수지문화복지타운 등을 비롯해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아브뉴프랑 판교 등 분당 및 판교신도시의 생활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동천파크자이는 지하 4층, 지상 19~22층 6개동 전용면적 61㎡ 단일주택형 총 388가구로 이뤄졌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61㎡A 146가구 △61㎡B 106가구 △61㎡C 43가구 △61㎡D 39가구 △61㎡E 37가구 △61㎡F 17가구 등 총 6개 주택형으로 최근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소형으로만 이뤄졌다. 특히 최근 분양시장에서 인기가 높은 전용 59㎡보다 2㎡를 더 넓게 사용할 수 있어 공간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55번지에서 11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김정혁 기자 mail0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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