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제1회 사유림경영소득분야 연찬회’ 개최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산림소득 분야의 정책소통 강화를 위한 전국단위 연찬회가 처음으로 열린다.산림청은 10일부터 이틀간 강원도 원주 한솔 오크밸리에서 ‘제1회 사유림경영소득 분야 담당자 연찬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연찬회에선 정선 산양삼, 공주 알밤, 거창 산삼원, 장성 산마늘 재배단지 등이 사유림경영 우수사례로 소개될 예정이다. 또 내년도 사유림경영소득사업정책 발표와 임업 경쟁력 강화를 특강(1일차)과 경기도 여주 소재 산림조합중앙회의 목재유통센터 및 산림버섯연구센터 등지의 현장방문(2일차)도 함께 진행된다. 이창재 산림자원국장은 “대내외적으로 불확실한 환경 변화 속에서 효과적인 산림소득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선 정보공유와 긴밀한 협력체계가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연찬회에서 발제된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실제 내년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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