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저소득 가정위한 행복나눔바자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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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SK네트웍스가 저소득층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행복나눔바자회를 열었다.SK네트웍스는 8일 서울 광진구 건대입구 분수광장에서 최신원 회장과 문종훈 사장 등 임직원 8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나서 행복나눔바자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저소득층 가구의 난방비와 보온용품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SK네트웍스는 워커힐 인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광진구청과 함께 행사를 진행했다. 바자회에서는 SK네트웍스 등 3개사 임직원이 내놓은 생활용품, 가전제품, 장난감, 도서류 등을 비롯해 패션부문에서 기증한 의류상품들이 진열됐다. SK네트웍스는 지역상권을 돕기 위해 중곡제일시장, 자양시장 등 지역 내 5개 전통시장의 물품들을 직접 구입해 바자회 상품으로 내놨다. 최신원 회장은 "우리의 활동으로 저소득층 가정은 물론 광진구 전통시장 상인들에게도 작은 보탬을 줄 수 있어 더욱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바자회와 같은 활동으로 지속적으로 실천해 고객으로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 사회 속 행복을 더욱 크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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