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훈기자
사진제공=휴넷
[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직장인들이 한 달에 술값으로 평균 6만2000원을 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서구입비는 같은 기간 절반 수준인 3만원이었다.평생교육기업 휴넷이 9일 직장인 80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직장인들은 한 달에 평균 2.3권의 책을 읽으며, 도서구입비로 3만 원을 지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술자리 횟수는 평균 3회였다. 술값으로는 도서구입비의 두 배인 6만2000원을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주로 읽는 책으로는 '자기계발' 분야가 61.4%로 가장 많았다. ▲인문·역사·종교·예술 52.9% ▲경영·경제 46.5% ▲시·소설·수필 18.3% ▲건강·여행 등 실용서 8.7% ▲외국어 5.5% 등이 있었다. 연령별로는 20대와 30대, 40대 모두 '자기계발'이 1위를 차지했다. 50대와 60대는 '인문·역사·종교·예술'을 1위로 꼽았다.사진제공=휴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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