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별빛야시장
먹거리 판매대에서는 떡볶이·오뎅, 냄비우동, 양꼬치, 꽃게찜, 전류, 홍어, 해물라면, 샌드위치, 임실치즈 등 다양한 품목을 준비했다.특히 야시장에 설치된 소규모 공연장에서는 버스킹 공연, 마술, 댄스공연, 성인가요, 락밴드, 랩, 어쿠스틱 밴드, 아프리카 민속공연 등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공연도 펼쳐져 주말 퇴근 후 직장인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별빛 야시장 사업 추진을 위해 전통시장 상인, 지역주민, 상인회 등으로 구성된 야시장 사업단이 꾸려졌다. 사업단은 판매자를 공모하고 판매대를 디자인하는 등 준비 작업을 했다.사업단은 독특한 품목의 야시장 먹거리 매대를 꾸려나갈 판매자를 수시 모집중에 있다.금천구 관계자는 “별빛 야시장에서는 낮과는 다른 전통시장의 모습을 볼 수 있다”며 “직장 동료나 친구, 가족들과 함께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로 가득한 대명여울빛거리시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