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참여 통한 민관협치로 청렴마을 은평 만들기 사례 발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서울시가 주최한 ‘2016년 반부패 및 청렴실천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민관협치! 청렴의 새로운 씨앗을 뿌리다'로 반부패 우수사례 부문 1위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지난 3일 열린 발표대회에서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및 서울시 본청, 사업소 등에서 제출한 62건의 사례 중 1차심사를 통과한 14건(반부패 10건, 청렴실천 4건)에 대한 발표가 이루어졌다.
반부패우수사례 발표대회<br />
은평구는 청렴 민관협치의 우수사례인 재개발 재건축 갈등분쟁조정협의회, 관급공사 주민참여 제도, 청렴은평 거버넌스 구축을 내용으로 한 주민참여를 통한 청렴마을 은평만들기로 심사위원 및 방청객들의 좋은 평가를 얻었다.김우영 은평구청장은 “이번 서울시 반부패우수사례 발표대회의 우수한 성과는 은평구 전 직원 및 주민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청렴마을 은평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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