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상청
[아시아경제 최지혜 인턴기자] 8일 오전 현재 서울을 비롯한 인천과 경기북부를 중심으로 한파주의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을 비롯해 인천광역시(옹진군 제외), 서울특별시, 경기 군포시, 가평군, 광명시, 남양주시, 구리시, 안양시, 파주시, 의정부시, 양주시, 고양시, 포천시, 연천군, 동두천시, 김포시, 부천시, 시흥시, 과천시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된다고 밝혔다.한파주의보는 10월~ 4월 사이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하강하면서 3도 이하이고 평년값보다 3도 낮을 것으로 전망될 때,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각각 발효된다.내일인 9일 아침 서울은 -3도, 파주-6도 등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질 전망이고, 내륙을 중심으로 한파특보가 확대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추위는 9일인 정점으로 기온이 잠시 내려갔다가 11일부터 평년 수준의 기온을 회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지혜 인턴기자 cjh140117@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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