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복지정책의 질적 향상에 대한 공로 인정받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울시의회 김선갑 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광진3)은 지난 4일 서울사회복지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서울사회복지대상은 조직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서울시의 복지 증진과 사회복지 발전에 공헌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수상자를 선정했다. 김 위원장은 서울시의원 중에서도 서울시의 복지정책과 현안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와 연구를 통해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복지정책의 전향적인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또 서울시의회의 최대 의원연구단체인 서울살림포럼을 이끌면서 서울시 예산의 31%에 달하는 사회복지예산(2016년 8조5184억원)이 적절하고 적법하게 집행되는지 꼼꼼히 살펴보고 있다.
김선갑 위원장(왼쪽) 수상 장면
지난 6월에는 김 위원장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시민의 균형 잡힌 삶의 질 향상 및 격차해소에 관한 조례'가 전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사회복지분야 우수 조례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김선갑 위원장은 “사회?경제적으로 소외된 이들이 복지정책의 수혜 대상에서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촘촘한 복지정책망을 갖추도록 하는 등 시민 삶과 복지의 실질적 향상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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