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하천사업 및 소방서 현지 확인"[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김기태)는 지난 3일과 4일 이틀간 행정사무감사 현지조사를 위해 도곡천?송광천 하천재해예방사업 현장과 진월~광영간 지방도, 영암소방서 등 5개소 현장을 방문했다.이날 위원들은 현장 조사를 통해 민원발생으로 인한 주민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도급사와 하도급사간 선급금 지급 문제, 설계변경에 따른 예산증액 및 품질시험 결과 적합여부 등 견실시공을 통해 도민 불편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미진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자료를 직접 수집해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자료들을 검토하는 등 수준 높은 행정사무감사가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영암소방서에서 진행된 현지조사에서는 기본현황과 소방 활동 상황, 주요성과, 시책추진방향 및 특수시책 등 주요 업무보고 청취와 질의 답변 시간을 가졌다.김기태 위원장“현지조사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개선사항 등에 대해 강도 높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예산심사 과정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적할 계획”이라며“앞으로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이 될 수 있도록 위원회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