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오는 11일 부천 송내역 무지개광장에서 애니메이션 등을 상영하는 '만화로 하나 데이' 행사를 연다. '작은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로 이름 붙여진 행사에서는 2016 부천만화대상 수상작 '여탕보고서'가 선보이고 작가 마일로의 사인회가 열린다. 캐리커처 그려주기, 캐릭터 네일아트, 만화 마켓 등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된다.또 오후 6시에는 신체구조와 장기의 역할을 알려주는 독일 애니메이션 '리틀메딕: 몸속 탐험대'의 야외 시사회가 국내 최초로 상영된다.한국만화영상원은 코스튬 플레이어 복장으로 행사에 참가하는 청소년과 시민에게 자원봉사 인증서(최대 5시간)를 발급한다.오재록 한국만화영상원 원장은 "'만화로 하나데이' 행사를 통해 지난 7월 성황리 열린 부천국제만화축제의 감동을 다시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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