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D램 값 상승 수혜 'SK하이닉스' 사흘째 상승…장중 시총 2위

한국전력은 나흘째 약세, 3위로 밀려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SK하이닉스가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한국전력을 제치고 장 중 시가총액 2위에 올랐다. 7일 오전 9시9분현재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1.58% 오른 4만1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간 UBS, 씨티그룹글로벌, 메릴린치증권 등이 매수거래원 상위에 올라있다. SK하이닉스는 장 초반 상승세로 3위 한국전력을 격차를 약 2000억원 차이로 따돌렸다. 한국전력은 나흘째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최근 반도체 D램 값이 지난달 25% 상승에 이어 11월에도 6% 오를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세철 연구원은 "D램 수급의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어 이번 달 4GB DDR3, DDR4 모듈 가격 전망치를 전월 대비 6% 상승한 18.5달러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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