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윤정인턴기자
추성훈 강호동 김희철. 사진=JTBC '아는형님' 제공
[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아는형님' 추성훈이 드디어 출연한다. 5일 방송될 JTBC ‘아는 형님’에는 파이터 추성훈과 소녀시대 유리가 출연해 멤버들과 팽팽한 기싸움을 벌일 예정이다. 추성훈의 출연은 지난 8월 김희철이 “추성훈한테 강호동이 안 될 거라는 얘기가 있다. 아무리 강호동이라도 추성훈한테 한 대 맞고 뻗을 거라고”라는 멘트를 날려 강호동을 자극했고, 이에 강호동은 “데리고 와봐”라며 추성훈을 도발하면서 성사됐다.녹화 당일 강호동은 추성훈이 등장하자마자 책상을 미는 등 계속 도발했다. 추성훈 역시 무거운 교탁을 한 손으로 번쩍 들며 맞대응했다. 두 사람의 힘 자랑에 다른 멤버들은 공포에 휩싸였다. 이후 두 사람은 각종 대결을 펼쳐 진정한 강자가 누구인지 겨뤘다. 한편 이날 김희철은 추성훈의 딸 사랑이로 변신해 큰 웃음을 예고했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