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석기자
자료제공 : 리얼미터
특히 안 지사는 6·4지방선거에서 자신이 얻은 득표율 52.2%에 비해 18.4%포인트 더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월간으로 진행되는 시도지사 지지율 조사에서도 연초 대비 가장 큰 상승폭을 보여줬다.김기현 시장은 60.5%를 기록해 전달에 비해 1%포인트 하락했으나 지난달 보다 한 단계 상승해 2위를 차지했다. 김관용 경북지사는 지난달에 비해 3%포인트 하락해 59.3%를 기록해 3위를 차지했다.반면 지지율이 가장 낮은 시도지사는 유정복 인천시장(35.5%), 홍준표 경남지사(36.1%), 서병수 부산시장(36.5%)으로 조사됐다.이번 여론조사는 유선 임의전화걸기(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10월28일부터 10월30일까지 3일간 전국 19세 이상 시도 주민 8500명(시도별 500명)을 실시했다. 시도별 표집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이며, 응답률은 4.1%이다.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