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효성, 창원 '메트로시티 석전' 이달 분양

메트로시티 석전 조감도(자료:태영건설·효성)

[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태영건설과 효성은 이달 창원시 마산회원구 석전동 19-19 일원에 '메트로시티 석전'을 공급한다고 3일 밝혔다. 이 단지는 석전1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며, 지하 2층~지상 최고 33층, 13개 동, 총 176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51~101㎡, 1019가구다. 앞서 분양된 메트로시티 1,2차 4042가구와 함께 총 5805가구의 매머드급 단지를 형성할 전망이다. '메트로시티 석전'은 무학산 인근에 위치해 주거 쾌적성이 좋다. 단지 내부는 테마가 있는 조경으로 꾸며지며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휘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클럽하우스, 사우나, 작은 도서관 등의 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교통여건도 갖춰져있다. 남해고속도로 서마산IC, KTX마산역, 마산고속버스터미널 등이 인접해있다. 또 2018년 예정된 팔용터널이 개통되면 교통량 분산, 창원 접근성 개선 등의 효과도 기대된다.더불어 신세계백화점, 롯데마트, 홈플러스, 창원야구장(2018년), 3.15아트센터 등 다양한 인프라를 갖췄다. 북성초, 석전초, 한일여고, 무학여중, 무학여고 등 인근에 학군이 구성됐고 마산회원도서관 등의 교육시설도 가깝다.견본주택은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동 84-8(가고파 초등학교 옆)에 위치하며, 이달 중 개관 예정이다. 입주는 2019년 12월 예정이다.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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