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꾼계의 해리포터'…'푸른 바다의 전설' 이민호, 천의 매력 뽐낸다

사진=네이버 TV캐스트 캡처

[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푸른 바다의 전설' 이민호가 완벽한 변장, 화려한 손기술, 극강의 비주얼이 돋보이는 마성의 3차 티저로 시청자들을 현혹시켰다.오는 16일 첫 방송될 SBS 새 수목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측은 천의 매력 이민호의 티저를 공개했다.공개된 티저에는 조선시대 훈남 현령으로 변신한 이민호가 시선을 끈다. 말을 타고 마을에 들어서는 늠름하고 당당한 자태는 말 그대로 극강의 비주얼. 이후 현생에서도 그는 변신의 귀재답게 변호사, 검사 등 다양한 인물로 변장해 사기를 치는 모습으로 흥미를 유발한다.무엇보다 "너는 사기꾼 계의 해리포터야"라는 말이 찰떡같이 어울리는 이민호는 섹시한 외모와 화려한 손기술이 돋보이는 마술로 보는 이들을 현혹시키는데, 최면을 걸다 실패하자 금세 사과하는 귀여운 모습은 그의 매력에 푹 빠져들게 한다.여기에 전지현까지 가세해 기대감을 높인다. 전지현은 이민호를 향해 눈을 동그랗게 뜨고 호기심에 가득 찬 눈빛으로 "와이프가 뭐야?"라고 묻는가 하면, 뜨거운 커피를 불어주는 이민호의 모습을 보고 폭풍 입바람을 과시하며 깨알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한편 '푸른 바다의 전설'은 멸종직전인 지구상의 마지막 인어가 도시의 천재 사기꾼을 만나 육지생활에 적응하며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사건들을 통해 웃음과 재미를 안길 판타지 로맨스. 오는 16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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