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중국 무석시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정현) 최근 중국 강소성 무석시와 ‘광주 청년 창업기업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 창업자를 공동 발굴하고 인적교류 지원을 하기로 했으며 청년 창업투자조합 설립도 추진하기로 했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측에서는 우수 창업기업을 선발하고, 무석시는 광주의 창업기업들이 무석시에 입주하면 최대 1억6천만 원의 운영자금 지원도 약속했다. 중국 동남쪽에 있는 무석시는 인구 600만 명의 신흥도시로 상해와 가까우며 교통 요충지이고, 소득수준이 높아 콘텐츠, 소프트웨어등의 산업에 관심이 많은 도시다. 무석시 석산상무구 장진웨이 부위원장이 “이번 협약으로 무석시가 광주 문화콘텐츠 관련 창업기업의 중국 진출 거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말했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이정현 원장은 “공간과 창업지원이 가능한 현지 정부기관의 협력으로 광주 청년 창업기업들의 중국시장 진출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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