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리한 전국 교통망 구축으로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 개최 이끈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완도군(군수 신우철)은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를 앞두고 광주 - 완도간 도로가 왕복 4차선으로 전면 개통되고 KTX 호남선이 완전 개통으로 서울에서 완도까지 대중교통망을 확충키로 했다. 광주-완도간은 직통버스가 2시간내로 운행시간이 짧아졌고 운행 횟수도 1일 18차례로 늘었다. 서울-완도간도 KTX 송정역을 경유하는 금호고속이 1일 하행 4차례 상행 3차례로 접근성이 용이해졌다. 목포방면 3회, 부산방면 4회, 제주도 4회 왕복 등 전국 방방곡곡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어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방문객들의 교통편의를 도모할 준비가 되어 있다. 또한 대중교통외에도 개인차량을 이용하는 방문객들을 위해 종합주차장에 승용차 기준 2,900면의 주차장과 어선정박시설 부지에 대형버스 주차장 300면을 마련했으며, 나머지 10개의 주차장에서 3,720면의 주차장을 준비하고 관람객 맞을 준비를 완료했다. 군은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기간 동안 KTX 정차역인 송정역을 경유하는 고속버스 증회를 운수회사에 요청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관람객들의 편의를 도모하는데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바닷말의 약속, 미래에의 도전'이란 주제로 2017년 4월 14일부터 5월 7일까지 24일간 완도해변공원일원에서 개최된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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