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무등산, 콘텐츠를 타고 세계로!

" 두다다쿵 4D 라이드 액션 시리즈, 중국진출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지역을 소재로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야심차게 추진 중인 지역특화 콘텐츠 <두다다쿵 무등산 4D 라이드 액션 시리즈>가 본격적으로 중국 상영이 진행되고 있다.두다다쿵 제작사인 아이스크림스튜디오(주)는 ‘중국 라이선싱 엑스포 2016’에 참가하고 <두다다쿵>의 중국 현지 인기를 실감 했다. 지난 6월28일 중국 청도에 1호점, 8월 20일 중국 대련 KAISA플라자에 2호점을 오픈한 <두다 우드랜드>는 오픈 이후, 하루 약 300여명의 어린이 손님들이 방문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지원사업은 지역의 전통적인 문화자산을 소재로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나아가 전 세계인이 즐기는 글로컬 콘텐츠를 만들기 위한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공모 사업으로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2015년 2개 과제, 2016년 3개의 과제가 선정되어 총 5개의 과제를 진행하고 있다. <두다다쿵 무등산 4D 라이드 액션 시리즈>는 관객들이 <두다다쿵> 캐릭터들과 함께 무등산의 관광명소를 여행하고 서식 동물들을 자연스럽게 만나며 생동감 넘치는 무등산의 모습을 체험할 수 있게 해준다. 8분 분량의 3편으로 구성된 4D 라이드 에피소드는 올해 9월부터 북경, 상해, 심천, 광저우, 항저우 등 중국 전역 200여개 플랫폼을 통해 첫 런칭, 내년 중으로 약 400여개 플랫폼을 통해 확대 상영되고 동시에 전세계 라이드필름 시장에 판매될 예정이다.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이정현 원장은 “무등산 4D 라이드 영상은 추후 해외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차별화된 관광자원 콘텐츠로 활용될 수 있고, 더불어 광주의 MICE산업을 활성화 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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