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화순 힐링푸드 페스티벌에서"[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동신대학교 식품영양학과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화순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송미, 식품영양학과 교수)가 지난 27일부터 3일간 2016 화순 힐링푸드 페스티벌에서 교육체험 및 홍보관을 운영했다.센터는 화순군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냠냠! 꼭꼭! 바르게 먹어요」를 테마로 교육체험관을 운영하며, 학부모와 어린이가 함께하는 △채소·과일로 내 얼굴 만들기 △나는야 식사예절 왕 △식품구성자전거를 이용한 돌려돌려 빙고판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2016 화순 힐링푸드 페스티벌에서는 화순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뿐만 아니라, 동신대학교 식품영양학과와 함께하고 있는 전라남도·광양시·장흥군·보성군 어린이급식 관리지원센터에서도 함께 참여하여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식사예절 정착을 위한 홍보관 운영을 도왔다.이송미 센터장은 “미래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에 힘쓰겠다”고 전했다.한편 화순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4년 11월에 개소하여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에 근거, 화순군 내 100인 미만 어린이 급식시설에 위생·안전, 영양관리 등 전문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최근 재위탁 심사를 통해 2017년부터 3년간 동신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지속적으로 위탁·운영해 나가기로 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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