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한진해운이 정부의 6조5000억원 규모 조선·해운업 금융지원 추진에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했다.31일 오전 11시5분 현재 한진해운은 전거래일 대비 29.38% 오른 1035원을 기록하고 있다.매수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NH투자증권, 미래에셋대우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거래량은 6700만여주다.이날 유일호 경제부총리는 해운산업과 관련해 "선사들이 경쟁력 있는 선박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선박 신조 프로그램 등 총 6조5000억원의 금융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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