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장애아동 가족 초청 가을여행

지난 28~29일 현대모비스는 장애아동 가족을 초청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현대모비스는 이동이 어려운 장애아동을 둔 열다섯 가족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이번 가을여행은 사회공헌활동인 이동편의기기와 치료비 지원사업에 응모한 100여 가정 가운데 참여를 희망한 가족을 대상으로 했다. 이들은 지난 28~29일 일정으로 양평 보릿고개마을 송어 잡기 체험과 함께 곤지암 화담숲 단풍 구경을 다녀왔다. 현대모비스는 장애아동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맞춤형 이동편의기기도 함께 전달했다. 이 기기는 장애아동이 탑승했을 때를 고려한 각종 안전장치와 보호자를 위한 편의사항이 적용된 장치다.현대모비스 관계자는 "‘모두가 행복한 사회 만들기’를 목표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원 사업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속가능한 기업의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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