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대피, 인명구조 등 훈련으로 화재 대처능력 키워"[아시아경제 김태인 기자]롯데백화점 전주점(점장 박중구)은 28일 백화점 옥상 공원에서 겨울철 화재대비 2016년 소방 경진대회를 실시했다.백화점 영업부서, 비 영업부서 직원들로 구성된 총 5개 팀이 참가한 가운 데 최초 발견자의 신고, 소화기 조작, 고객 대피유도, 인명구조, 소화전을 이용한 화재현장 진압 등 실전을 방불케 하는 다양한 화재훈련 시범을 펼쳤다. 심사위원으로 롯데백화점 박중구 점장, 완산소방서 김정식 지휘조사팀장이 맡아 진행되었으며 가장 우수한 화재훈련을 펼친 영업지원팀이 최우수팀으로 선정됐다.이번 소방 경진대회는 겨울철 화재 위험이 높은 다중 이용시설의 화재발생시 신속한 초기진화를 통해 대형화재를 예방하고 직원들에게 화재의 위험성을 알리고 위기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초기 진압능력을 배양하는데 그 주요 목적이 있다.롯데백화점 박병국 시설매니저는 “겨울철 화재발생 위험이 높은 계절을 맞아 직원들의 화재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초기 진압훈련을 통한 고객대피, 인명구조 등 화재 대처능력 강화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김태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