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글쓰기 포스터
또 동작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학부모를 위한 '나를 발견하는 글쓰기 특강'을 진행한다. 주목할 것은 학생이 아닌 ‘학부모를 위한 글쓰기 강의’라는 점이다. 강의는 좋은 글쓰기를 인문학적 관점에서 이야기하는 시간과 좀 더 실질적으로 글쓰기 비법을 전해주는 시간으로 구성된다.먼저 ‘나를 발견하는 글쓰기’ 강의는 '대통령의 글쓰기' '회장님의 글쓰기' 저자이자 전 청와대 연설비서관으로 활동한 강원국 교수가 맡았다.강 교수는 “아이의 진로는 풍성한 부모가 만든다”는 주제로, 인문학을 통한 인생설계와 쓰기, 읽기, 생각하기로 행복한 부모되기에 대해 이야기 할 예정이다.또 백선기 머니투데이 에디터(전 kbs기자)는 좋은 자소서를 위한 학부모의 역할에 대해 강의한다.이번 특강은 소셜미디어 팟캐스트 ‘학부모를 위한 진로레시피’와 공동으로 진행하며, 강의 실황은 팟캐스트에 공개된다. 참가신청은 10월 31일까지 전화 또는 온라인으로 접수받는다.※ 전화(구청 사회적마을과 820-9614), 온라인(tuney.kr/erounnet)구 관계자는 “입시나 취업을 위해 글쓰기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정형화된 글쓰기를 벗어나 나를 발견하는 인문학적 글쓰기 방법과 학부모의 역할을 찾아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