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포스코는 26일 3분기 컨퍼런스 콜을 통해 "3분기에도 배당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포스코는 "올해는 전년보다 배당이 줄어들 것이라는 예상이 있지만 한편으로는 5월에 분기 배당을 도입한 만큼 분기 배당을 해야하는 것 아니냐는 얘기가 있다"며 "2분기 기준으로 8월에 주당 1500원 배당을 했고, 3분기에도 배당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포스코는 이어 "나머지는 기말에 배당을 하게 될 텐데 현재로서는 이익이 당초 계획 대비 이익이 대폭 많이 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올해 배당은 당초 예상보다 상향될 수 있지 않을까 예상한다"며 "구체적인 규모는 주주총회, 이사회 논의 거쳐 결정된다"고 덧붙였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