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회 항공의 날'…오상인 제주항공 실장 훈장

항공운송 산업발전 유공자 11명 표창수여

▲ 오상인 제주항공 안전보안실장

[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오상인 제주항공 안전보안실장(사진)이 항공운송 산업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동탑산업훈장을 받는다. 오는 28일 서울 메이필드 호텔에서 개최되는 '제36회 항공의 날' 행사에서다.오 실장은 국내 최초 항공기 무게중량 측정 시스템을 개발해 비용절감과 안전운항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오 실장은 지난 40여 년 동안 항공기 성능과 중량중심 분야 전문가로서 활동해왔다. 1979년 대한항공에 입사했고 2009년부터는 제주항공의 항공안전 총괄책임자로 종사하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이 날 행사에서는 박종희 한국공항공사 본부장과 이상오 한국공항(주) 기능수석감독이 포장, 인천국제공항공사 박기순 팀장과 김이철 아시아나항공 사무장 등 8명이 대통령·국무총리 표창을 받는다.이날 행사에서는 항공의 날을 기념해 다양한 부대행사와 항공분야 취업설명회 등도 함께 있을 예정이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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