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얼 세대 사로잡는 뷰티 제품은?

[아시아경제 스타일뉴스 정현혜 기자] 가장 많은 소비 집단을 이루고 있는 밀레니얼 세대. 밀레니얼 세대란 80년대 초반 이후부터 2000년대 초반 출생자를 일컫는 말이다. 밀레니얼 세대들의 특징은 자기애가 강하고 삶의 질에 가치를 둔다. 밀레니얼 세대를 사로잡기 위한 뷰티 업계 뷰티 제품을 살펴보자.

사진제공=꼬달리,메다비타,아로마티카

◆ 질 추구하는 소신 있는 세대밀레니얼 세대는 호화스러운 삶보다 삶의 질을 중요시 여긴다. 이들은 명품 백을 들기보다 자신이 직접 먹고 바르는 것에 투자하는 것. 개인 소신과 엄격한 기준으로 최근 밀레니얼 럭셔리 브랜드로 떠오른 제품을 살펴보자.꼬달리는 건강한 자연 유래 성분,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마케팅, 럭셔리한 분위기에 뛰어난 효과까지 선사한다. 포도나무줄기에서 추출한 자연 항산화 성분 레스베라트롤을 통해 피부 탄력을 효과적으로 관리해주는 '레스베라트롤 리프트 컬렉션'은 리프팅 라인임에도 젊은 층 사이에서 캐시미어 같은 부드러운 텍스처, 퍼밍, 리프팅 효과로 인기다.◆혼밥 혼술 시대, 나 혼자 사는 세대밀레니얼 세대들은 사회적인 것보다 개인과 개인 시간을 중요하게 여긴다. 야근이나 과로한 업무로 인해 일상이 흔들리는 것을 가장 불행하다고 여기는 것. 이를 반영해 뷰티템 중 성황을 누리고 있는 것은 홈 케어 제품이다. 전문 에스테틱에서나 볼 수 있었던 제품들도 일반 소비자용으로 확대한 것.헤어케어 브랜드 메다비타는 두피, 모발의 각 고민과 타입에 따라 다양한 전문 라인이 구성됐다. 두피 영양 토닉인 '트레딴떼 인텐시보 토닉'은 전문 에스테틱뿐 아니라 홈 케어용으로 사랑받는 베스트셀러 제품이다.◆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 즐기는 세대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는 밀레니얼 세대. 셰프 이름을 내건 별 달린 레스토랑보다 믿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재료로 만든 것을 더욱 가치있게 여긴다. 뷰티 제품에 있어서도 다르지 않다. 안전한 원료는 물론 처방부터 제조 방식까지 꼼꼼히 따진다.아로마티카는 얼마 전 'EWG VERIFIED'를 획득하며 제품 안전성을 입증 받았다. EWG VERIFIED 인증은 세계 권위 EWG SKINDEEP 성분 안전성 평가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성분 유해성, 제조 관리 기준에 이르기까지 인증 시스템의 엄격한 기준을 충족시킨 제품에만 수여된다. '로즈 앱솔루트 퍼스트 세럼' 포함한 총 19개 제품이 인증받았다.정현혜 기자 stnews@naver.co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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