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국민연금공단은 25일 정부 3.0 정책의 일환으로 한국소비자원과 국민 노후준비 정책 및 교육 협력을 통해 건강한 노후준비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노후준비서비스 활성화를 통한 국민 권익 증진 △고령소비자 문제 대응을 위한 상호 정책?연구 협력 △소비생활 콘텐츠 개발 상호 협력 △교육 및 상담 시 강사 상호 교류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소비자원의 합리적인 소비지출 및 금융사기예방 등 콘텐츠를 국민연금공단의 노후준비 교육과 연계함으로써 국민들의 현명한 소비생활을 돕고, 국민들이 행복한 노후를 맞이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공단 측은 기대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서로 협력하여 국민들이 노후준비를 잘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앞으로 공단은 전 국민의 노후준비를 지원하는 중추기관으로서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국민들에게 맞춤형 노후준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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