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보라매동 사면 정비
이외도 폭우시 계곡 범람을 막기 위해 계곡의 유속을 줄이고 침식을 방지하는 계류보전 사업과 훼손된 나대지의 토사유실 예방 사업도 함께 추진된다.올해 산사태 위험지역 44개소 정비에 이어 내년 57개소를 정비완료하면 관악산 산림내 취약지역에 토사유실 및 낙석과 사면붕괴 위험이 해소돼 산림재해 없는 안전한 관악구로 거듭날 것이 기대된다. 유종필 관악구청장은 “산사태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사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기상이변에 따른 국지성 집중호우에 의한 재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