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 김근철 특파원]미국 뉴욕증시는 24일(현지시간) 상승 출발했다.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대비 117.76포인트(0.65%) 상승한 1만8263.47을 기록하고 있다. S&P 500지수는 0.59% 오른 2153.86을, 나스닥지수는 0.85% 상승한 5302.16을 각각 나타내고 있다. 시황에 영향을 줄 특별한 경제 지표가 발표되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은 기업들의 실적과 인수합병 발표에 주목하고 있다. 지난 주말 미국내 제2통신업체 AT&T는 850억 달러에 타임워너를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AT&T의 주가는 0.91% 하락한 상태다. TD아메리트레이드홀딩스는 스캇트레이드 파이낸셜 서비스를 40억달러에 인수하는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3M은 개장직후 1.82%나 오르며 지수를 견인하고 있다. 제임스 불라드 미국 루이지애나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이날 오전 저금리가 2~3년 동안 표준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날 찰스 애반스 시카고 연준총재,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도 강연에 나선다. 뉴욕 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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