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만족도, 여행자원 매력도에서 구례 최상위권"[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 ]구례군은 전국 성인 남녀 2만5,700명을 대상으로 올여름 휴가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7개 광역시를 제외한 8개 도의 155개 시군 중 구례군이 종합만족도(1,000점 만점) 710점, 여행자원 매력도(100점 만점) 65점으로 각각 2위를 차지하였다고 밝혔다. 매일경제신문과 네이버의 조인트벤처 ‘여행+팀’이 세종대학교 관광산업연구소와 여행리서치 전문회사 컨슈머인사이트에 의뢰한 이번 조사는 지난 6월과 8월 사이에 1박 이상 여름휴가 여행에 대한 경험과 평가를 조사한 것이다. 또한, 구례군은 지난 9월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한 녠꼭 가봐야 할 아름다운 자전거길 100선’에 동해마을~월평교 6.8km 구간이 선정된 바 있으며, 지난 9일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주관한 ‘걷기 좋은 국립공원 단풍길 10선’에 ‘지리산 피아골 단풍길(직전마을~삼홍소)’이 선정되는 등 최적의 관광지임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구례군에서는 올해로 40회째를 맞는 지리산피아골단풍축제가 단풍 절정기 주말인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구례군 토지면 피아골 일원(연곡사, 직전마을 등)에서 열린다. 연곡사~직전마을 구간을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하며, 이 구간 내에 체험시설을 설치하여 관광객과 함께하는 자연 친화적인 축제를 개최할 계획이다.이진택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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