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카이스트 총장은?…3명 예비후보자 선정

KAIST교수협 총장후보추천위원회, 경종민·박오옥·이용훈 교수 예비후보자 선정

▲경종민, 박오옥, 이용훈 교수(왼쪽부터).[사진제공=카이스트]<br />

[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차기 카이스트(KAIST) 총장은 누가 될까. 카이스트 교수협의회(회장 권인소 교수)는 총 5명의 총장후보 지원자를 대상으로 총장후보추천위원회(7명으로 구성, 위원장 이희철 교수)의 인터뷰를 거쳐 경종민 교수(전기및전자공학부, 63), 박오옥 교수(생명화학공학과, 62), 이용훈 교수(전기및전자공학부, 61) (가나다 순) 등 3인을 총장 예비후보자로 선정했다. 카이스트 교수협의회는 오는 27일 개최되는 후보자 소견발표와 토론회, 11월 1일과 2일 이틀 동안 열리는 교수협의회 회원(총 553명) 투표를 거쳐 최종 2명을 선출해 카이스트 이사회에 추천할 예정이다. 교수협의회 추천 이외에도 총장 공모에 나설 수 있다. 카이스트 총장 공모서류 접수마감은 오는 11월 4일이다. 교수협의회에서 추천한 2명과 공모를 통해 접수된 인물 중에서 총장후보선임위원회는 심의를 한다. 이를 통해 최종적으로 3명으로 압축되며 내년 1월 중 개최될 카이스트 임시이사회에서 제16대 신임총장을 선임한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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