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위암·폐암·대장암·간암 예방· 관리 강좌

명사와 함께 11월16일, 18일 2회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암은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 1위인 질환으로 고액치료비로 인한 경제적인 부담 또한 높다.그러나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암은 예방 생활습관과 조기검진으로 막을 수 있는 질환이라고 한다.

암예방 건강강좌

이에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암 조기검진의 필요성과 암예방 관리법을 알리기 위한 암예방 건강강좌를 운영한다.11월16일과 18일 오후 2시부터 구청별관 7층 강당에서 실시하는 ‘암예방 건강강좌’는 암에 대한 의료정보와 지식을 전달해 암을 바로 이해하고 예방과 관리에 대한 동기부여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지난해에 이어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내 암병원 협력으로 우리나라 발병률이 많은 위암, 간암, 폐암 등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한다.유종필 구청장은 “본 암예방 건강강좌를 통해 관악구민 스스로가 암을 예방? 관리해 건강한 생활을 이룰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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