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세종) 정일웅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내년도 공립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 시험계획을 21일 발표했다. 시험계획에 따르면 내년도 중등교사 선발인원은 국어 등 19개 교과목에 220명, 특수중등 14명, 비교과과목 7명 등 241명으로 지난 6월 사전 예고된 인원(186명)보다 55명 증원됐다.선발인원은 정부 국정과제인 청년 일자리 창출과 신설학교 설립에 따른 교원수급상 신규교사 채용규모 확대의 영향으로 증원됐다.특히 시교육청은 그간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위탁으로 출제돼 온 2차 심층면접을 자체출제로 변경해 시행함으로써 관내 학교현장에서 활동할 교사 선발에 적합한 문항을 출제하고 시험 강도를 한층 더 강화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내달 7일부터 닷새간이며 시교육청 중등교원 온라인 채용시스템을 통해 원서를 제출해야 된다.시교육청은 원서접수 마감 후 내달 25일 본청 홈페이지를 통해 1차 시험장소를 공고하고 12월 3일 시험을 시행할 예정이다.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교육청 홈페이지에 탑재된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세종=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부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