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1∼23일 입학원서 접수
스위스 최대 규모의 취업박람회인 국제취업박람회(IRF)에서 호텔경영대학(SHMS) 학생들이 환하게 웃으며 손을 흔들고 있다.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해외 유명 호텔업계 채용담당자가 선호하는 스위스 호텔경영대학(SHMS)이 다음달 21∼23일 입학원서 접수를 받는다.SHMS는 전통적인 스위스 호텔, 관광, 외식경영, 요리, 이벤트, 스파, 리조트 매니지먼트 전문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국제적인 호텔리어 양성은 물론 최고 경영자(CEO)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SHMS의 프로그램은 한 학기 이론과 실습수업으로 구성돼 있으며 학교에서 배운 이론을 현장에서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인턴십으로 이뤄진다. 이론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실무실력을 겸비함으로써 학생들은 호텔에 진출하였을 때 현장에 빠른 적응을 할 수 있다. 특히 스위스 최대 규모의 취업박람회인 국제취업박람회(IRF)에 참가해 예비 졸업생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전 세계 지역별 인턴십 코디네이터가 교내에 상주하며 재학생들이 좋은 인턴십 현장으로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플로렌트 론데즈(Florent Rondez) 스위스교육그룹 CEO는 "스위스 내 5000여개의 호텔과 관련 기업에서 SHMS 졸업생의 60%가 근무하고 있다"며 "호텔학교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실질적인 교육과 이론을 겸비한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학교를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했다.그는 이어 "글로벌동문 네트워크가 얼마나 잘 형성돼 있는가도 학교를 선택하는 조건"이라며 "세계무대로 진출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SHMS에서 마련하기 바란다"고 말했다.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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