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하남 덕풍역 파크 어울림' 견본주택 개관

▲ 하남 덕풍역 파크 어울림 조감도 ( 제공 : 금호건설 )

[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대한토지신탁이 시행하고 금호건설이 시공하는 '하남 덕풍역 파크 어울림' 견본주택이 21일 공식 문을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경기도 하남시 덕풍동 364-6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하남 덕풍역 파크 어울림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3층, 5개동, 총 383가구, 전용 59㎡ 단일면적으로 공급된다. 내부는 실수요자를 고려한 실용성 높은 설계로 이뤄졌다. 전 가구 남향위주로 배치돼 일조권이 뛰어나다. 59㎡A타입은 판상형 4베이, 3룸 구조로 드레스룸, 팬트리 등이 적용돼 소형임에도 공간을 넓게 쓸 수 있도록 했다. 59㎡B타입은 3면 발코니 확장으로 개방감과 공간감이 좋다. 삶의 질을 높여주는 첨단 시스템도 눈길을 끈다. 내부에는 월패드와 홈네트워크 제어가 가능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이 제공된다. 또 에너지 절감을 위한 각 실별 온도조절시스템, 대기전력 차단장치, 로이복층유리 등이 적용됐다. 보안을 위한 무인택배시스템, 비상호출장치, 차량번호 인식 주차관제 시스템도 설치된다. 하남 덕풍역 파크 어울림은 다양한 생활인프라까지 갖춰 주거 쾌적성이 높다. 10만㎡의 덕풍공원이 인근에 위치해 '공세권(공원+역세권)'을 자랑한다. 또 단지 가까이에 덕풍초, 동부초, 동부중, 남한고 등 다수의 학교가 위치해 있다. 이외에도 하남문화예술회관, 하남역사박물관 등 체육·문화시설과 홈플러스, 이마트 등 생활편의시설도 갖췄다. 지난 9월에는 신세계백화점, 영화관, 키즈테마파크, 엔터테인먼트시설등이 입점해 있는 '스타필드 하남'이 개장하면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더불어 2017년에는 미사강변도시에 코스트코가 입점예점에 있고 2018년에는 이케아가 들어서 다양한 개발호재로 미래가치가 높다. 단지가 들어서는 하남시 덕풍동 일대는 서울 강남과 잠실 등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외곽순환도로, 중부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상일IC, 하남IC등이 가깝고, 올림픽대로로 바로 진입할 수 있는 강일IC도 가까이에 있다. 특히 단지 인근에 생기는 지하철 5호선 연장선 덕풍역(예정)이 오는 2020년 개통되면 미사강변도시 뿐 아니라 서울 종로, 광화문 등 도심으로의 출퇴근도 수월해질 전망이다. 또 지하철 9호선 연장노선이 미사지구까지 개통 예정으로 교통환경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금호건설 분양관계자는 "하남에서도 주거선호도가 높은 덕풍동 내에 공급되는 소형 아파트로 대한토지신탁이 시행을 맡아 사업 안정성까지 확보했다"며 "최근 대형복합쇼핑몰인 스타필드 하남의 개장과 5호선 연장선 덕풍역 개통예정 등 개발호재가 많아 하남시뿐 아니라 수도권에서도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오는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27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하남시 신장동 358-2번지(신평중학교 옆)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19년 4월 예정이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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