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미국 공화당과 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19일(현지시간) 대선후보 토론에 나선 소속 후보를 트위터를 통해 지원하고 나섰다.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후보의 부통령 러닝메이트인 마이크 펜스 인디애나주 주지사는 이날 토론 도중 트위터에 "트럼프는 25만여개의 일자리 창출을 약속하는 경제 재건 계획을 약속했다"면서 지지를 요청했다. 켈리엔 콘웨이 트럼프캠프 선대본부장은 "트럼프가 오늘 제대로 된 유머를 구사하고 있다. 반면 그녀(힐러리 클린턴 후보)는 방어적이고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고 트위터에 언급했다. 그러자 클린턴 캠프의 브라이언 팰론 대변인은 이에 대해 "콘웨이 본부장은 선거 결과에 대해 나중에 생각하겠다는 트럼프를 자신의 공으로 만들고 싶은 것"이라며 비꽜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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