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상승 출발했다. 20일 오전 9시9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73포인트(0.33%) 상승한 2047.67을 기록 중이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3.18포인트(0.16%) 오른 2044.12로 출발하며 전날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79억원, 20억원어치를 사들이며 지수를 이끌고 있다. 개인은 93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섬유의복이 1.11%로 강세를 보이고 있고 운수창고(0.56%), 은행(0.80%), 의약품(0.60%), 철강금속(0.39%), 유통업(0.28%) 등이 오름세다. 통신업(-0.61%), 기계(-0.03%0, 종이목재(-0.02%) 등은 소폭 떨어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3분기 실적 추정치가 하향 조정된 아모레퍼시픽이 0.67% 하락 중이고 SK하이닉스(-0.37%), 신한지주(-0.45%), SK텔레콤(-1.31%), 기아차(-0.12%) 등이 하락세다. 삼성전자는 0.37% 오르며 160만원대를 형성하고 있고 한국전력과 삼성물산은 각각 0.38%, 0.30% 오르고 있다. 네이버(0.24%), 혀대모비스(0.39%) 도 소폭 오르고 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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