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취업박람회
또 원활한 면접을 위해 기업별 별도의 부스를 설치·운영, 대기 시간 중에도 전문 취업 컨설턴트와 취업상담 · 취업전략에 대한 1:1심층 컨설팅도 진행한다. 구는 지난 4월과 7월 2차례 ‘구인·구직 매칭데이’를 갖고 구인기업 채용 담당자와 구직자 300여 명의 면접을 연결해 구직자 43명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앞으로 구는 실질적인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면접에 참여한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현장 면접일로부터 2개월간 지속적인 취업지원을 진행, 6개월 후에는 채용유지 현황을 파악해 다음 해 구인·구직난 해소를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박춘봉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행사가 기업과 구직자 모두 윈윈하는 의미깊은 행사가 되길 바란다”며 “강남구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구인구직 매칭데이 행사를 통해 실업률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신청방법은 강남구 홈페이지 (//gangnam.go.kr/jobfair/) 를 참조하거나, 강남구청 일자리지원센터(☎3423-5585~8)로 문의하면 된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