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내일 (19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나,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클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에 서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고, 내일 낮 동안에도 연무나 박무로 남아 있는 곳이 있겠다. 모레(20일)까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도해안의 저지대에서는 만조시 침수피해에 유의하기 바란다. 내일 만조시각은 인천 오후 7시6분, 평택 오후 6시50분, 안흥(태안) 오후 6시3분, 보령 오후 5시32분, 군산외항 오후 5시22분, 목포 오후 4시41분, 여수 오전 11시10분, 마산 오전 10시59분, 통영 오전 10시56분, 제주 낮 12시51분이다.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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