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부 보성군수(오른쪽)와 양기대 광명시장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화·관광 및 지역경제활성화 상호 협력키로"[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성군은 18일 광명시 광명동굴 와인레스토랑에서 광명시와 문화·관광 및 지역경제활성화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이용부 보성군수와 양기대 광명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관광, 문화, 홍보, 마케팅 등 각 분야에 걸쳐 광범위한 교류를 위한 협력방안을 마련하는 등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해 나가고 지속적인 교류를 다짐했다.광명동굴은 103년 역사의 폐광산을 문화예술과 관광이 융합된 공간으로 일자리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세입수입확대 등 창조경제를 창출한 대한민국 최고의 동굴 테마파크이다보성군은 녹차, 벌교꼬막, 판소리 서편제의 고장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미국CNN이 감탄한 보성차밭을 비롯한 제암산자연휴양림, 조정래 작가의 대하소설 태백산맥문학관 등 천혜의 자연경관과 문화예술이 꽃피는 고장이다.이용부 보성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기관은 상호 교류를 통해 보성의 우수한 문화자원과 광명의 관광자원의 융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