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민기자
▲LG화학 부스 조감도
아울러 주력 사업인 기초소재 분야의 ABS를 비롯, 폴리올레핀계 수지, 합성고무, 엔지니어링 플라스틱(EP) 등 주요 제품 외에도 전기차 배터리, 수처리 RO 필터 등 전지 및 정보전자소재 대표 제품을 소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종합화학회사로서 LG화학의 다양한 솔루션 역량과 사업 포트폴리오를 선보이겠다는 복안이다. 구체적으로 '스마트 피플존'에는 사람들이 일상생활에 사용하는 다양한 제품 속에 적용된 화학소재를 전시한다. '스마트 홈 존'에는 가정과 사무실에서 사용되는 LG화학의 가전, 사무기기, 사물인터넷(IoT) 등을 전시한다. '스마트 시티존'에서는 물, 에너지 등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첨단기술에 적용된 자사 제품을 소개하고 있으며 '오토모티브 존'에는 자동차 외장과 내장, 전자 부품에 사용되는 소재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LG화학 관계자는 "현재 독일 프랑크푸르트와 이탈리아 밀라노, 터키 이스탄불 등에 판매 거점을 두고 아시아를 넘어 유럽시장 공략에 본격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