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수인턴기자
바이브 윤민수 / 사진=더바이브 엔터테인먼트
[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가수 윤민수가 급성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응급실로 향했다.17일 윤민수 소속사 더바이브 엔터테인먼트는 "소속사 대표이자 가수인 윤민수가 KBS2 '불후의 명곡' 녹화장으로 향하던 중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응급실로 향했다"고 밝혔다. 윤민수는 인근 병원 응급실에서 조치를 받은 뒤 곧바로 자신이 다니는 병원으로 옮겨 입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최근 각종 해외활동과 단독 콘서트 준비, 음악 작업에 몰두하다 몸에 무리가 간 듯 보인다"며 "병명에 대한 구체적인 답변은 결과가 나오는 대로 공식입장을 통해 알려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윤민수는 지난 2014년 바이브 류재현과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를 설립, 회사 경영 및 '불후의 명곡' MC와 더불어 프로듀서 활동 등을 병행해왔다.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