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파업 4주차부터 수도권 전철 운행률 86%로 낮아져…KTX 정상운행

[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철도노조가 파업에 돌입한지 4주째가 되는 18일부턴 수도권 전철 운행률이 86%대로 낮아진다. KTX는 정상운행된다.힌국철도공사(코레일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4주차 열차 운행 계획'을 수립해 18일부터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우선 KTX와 통근열차는 현재처럼 평상시와 동일하게 100% 정상 운행된다. 새마을·무궁화호 등 일반 열차도 현재와 같은 60% 수준으로 운행할 계획이다.다만 수도권 전철과 화물열차는 대체인력에게 충분한 휴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동차 운행률은 현재 90.5% 운행에서 86%로 낮아진다. 출근시는 100%, 퇴근시 87% 수준으로 운행된다. 화물열차는 현재 47.5%에서 45.2%로 소폭 감축 운행할 계획이다.주상돈 기자 do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건설부동산부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