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희기자
LG 류제국 [사진= 김현민 기자]
양상문 LG 감독은 경기 후 승장 인터뷰에서 4차전 선발로 류제국을 예고했다.류제국은 KIA 타이거즈와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 승리투수. 당시 8이닝 1피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LG의 준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넥센 히어로즈 스캇 맥그레거 [사진= 김현민 기자]
염경엽 넥센 감독은 사흘을 쉰 맥그레거가 4차전 선발로 나간다고 했다. 맥그레거는 염 감독이 준플레이오프 시작 전 키플레이어로 꼽았던 선수. 하지만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5이닝 5피안타 4실점(4자책)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염경엽 감독은 1차전에서 초반 승부가 기울자 맥그레거를 일찍 교체하며 4차전에 대비했다. 맥그레거는 1차전에서 일흔여섯 개 공을 던졌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