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고 행복한 노후! 시니어클럽과 함께 해요" [아시아경제 김정용 기자]김제시니어클럽은 지난 14일 김제실내체육관에서 그 동안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참여자 장기자랑 및 다양한 문화공연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이건식 김제시장을 비롯해 나병문 시의회의장, 사)나눔세상 황일태 대표, 김제시니어클럽 운영위원과 참여자 어르신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름답고 행복한 노후! 시니어클럽과 함께 해요” 라는 슬로건하에 개막행사 및 축하공연(1부)과 어울림한마당(2부)로 나눠 진행되었다개막행사에서는 개회식 및 축하공연을, 2부 어울림한마당에서는 사업단별 참여자 어르신들의 노래경연, 가수들의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이며 참석자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김제시니어클럽(관장 김용규)은 지역노인일자리전담기관으로서 2011년 8월에 설립되어 지역특성에 적합한 취업형·전문서비스형, 공익활동, 고유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2016년 10월 현재 17개 사업 759여명이 참여자로 활동 중에 있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나병문 시의회의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일자리에 참여 하시는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이번 문화활동을 계기로 우리 주변의 어르신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이건식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100세 시대를 맞이하여 노인의 사회적 경험 및 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노인적합형 일자리를 개발하고 이에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김제시니어클럽이 되기를 바란다"며 "더 많은 노인 일자리를 만들어 줌으로써 어르신들이 일자리에 참여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원동력이 되며 더 큰 김제 더 행복한 김제발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정용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