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윤정인턴기자
이선빈.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쳐
[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나 혼자 산다' 이선빈이 견주로서 부족한 모습을 보여 도마에 올랐다. 1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무지개 라이브 특집으로 배우 이선빈이 출연해 억척스런 살림꾼의 모습을 공개했다.이날 이선빈은 생후 2개월 된 자신의 반려견을 공개하고 개와 함께 노래에 맞춰 스트레칭을 시켜줬다. 이어 이선빈은 "엄마랑 춤출까?"라며 강아지의 앞발을 잡고 춤을 췄다.이 모습을 본 시청자들은 "소형견의 경우 두 발로 서거나 두 발로 점프하는 게 다리에 안 좋아 심하면 탈구될 수 있다", 제발 기본상식이라도 갖추시고 애정을 주시기 바랍니다.. 나 외롭다고 무작정 키우지 마시구요.." 등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강아지를 때린것도 아니고 몰라서 그런걸텐데" "학대할라고 한것두아니고 몰라서 그런거니 이제부터 고치면 되겠죠" 등 동정론도 이어졌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