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민기자
안익수 감독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19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십에서 첫 승리를 신고했다.대표팀은 13일(한국시간) 바레인 라파에 있는 바레인 국립경기장에서 한 대회 A조리그 1차전 경기에서 태국을 3-1로 이겼다. 한국은 전반 13분에 정태욱이 선제골을 넣었고 전반 40분 한찬희의 왼발 로빙 슈팅으로 추가골을 만들며 2-0으로 앞서갔다. 후반전에도 주도권을 쥐고 경기를 했다. 후반 30분에 아모른러트삭에게 만회골을 내줬지만 강지훈이 한 골을 더해 경기를 3-0 승리로 끝냈다.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